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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케미칼-SK가스 ‘희망메이커’ 성남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 사랑 나눔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SK케미칼과 SK가스가 손잡고 성남 지역 저소득 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사 임직원 120명이 참가해 SK케미칼 에코랩에서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방한키트 제작과 송년회를 개최했다

SK케미칼, SK가스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는 사내 조직과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어린이ㆍ청소년을 1대 1로 매칭해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250여명의 지역 청소년을 후원해 왔다. 

SK케미칼 한병로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SK가스 김정근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희망 메이커 아동 가정에 전달할 방한 키트 450세트를 제작했다. [사진제공=SK케미칼]

SK 임직원들과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 임예진, 정한비 씨는 담요, 장갑, 보온병, 보온주머니 등 12종류의 방한용품과 희망메이커 어린이에게 전달할 손 편지를 담은 키트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방한키트는 총 희망메이커 아동ㆍ청소년 및 지역 저소득 주민 4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배우 임예진씨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SK구성원들과 함께 만든 방한 용품으로 아이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메이커 송년행사에 참석한 이광석 SK케미칼 홍보실장은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해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원과 희망메이커 후원대상자가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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