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의원은 “작년 메르스 사태 당시 황당한 경험을 했다“며 ”당시 오전 한 인터넷 신문에 이 부회장보고 사과하라고 공개 기자회견을 하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오후에 사라졌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왜 국민들이 삼성공화국이라고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건설적 비판 기사가 있을 때 그걸 차단하려는 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북한과 같은 사회”라고 비판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어떤 압력도 (언론사에 가하지 않겠다)”며 “다 제 부덕의 소치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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