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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총수 청문회] 정몽구 회장, 광고 몰아주기 “기억 안 난다”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 참석해 최순실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광고기획사 플레이그라운드에 현대기아차 광고를 몰아준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업무가) 광고와 직접 관련도 없고, 기억도 안 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대차의 경우 해외에서 80%를 판매한다”며, “회사가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국내외 회사가 많아 관련 광고도 많으며, 어떤 광고가 어디로 갔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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