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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제약ㆍ바이오ㆍ의료기기 이모저모]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LG생명과학, 2017년 정기 임원인사=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은 2일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년 LG생명과학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윤수희(47) 백신사업부장과 오상현(49) 오송공장장을 상무로 신규선임했다.


LG생명과학은 “2017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중장기 성장사업인 백신사업의 주요과제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신규공장 건설 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핵심 성장동력 사업육성과 미래준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티팜,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근조 사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국가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임진석 시화공장장은 국무총리표창, 임근완 영업2부장은 무역협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회사로 미국 FDA, 일본 PMDA, 호주 TGA 등 국내외 규제 당국의 실사를 통과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염치료제 및 올리고핵산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6년은 지난해의 7490만 달러 대비 69% 증가한 약 1억 2720만 달러를 해외로 수출하며 국내 최초 원료의약품 단일품목으로 1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녹십자, 연말 ‘온정의 바자회’ 개최=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정신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99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회째인 녹십자의 ‘온정의 바자회’는 지난 30일 오창, 화순,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1일 본사까지 릴레이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임직원들이 기탁한 각종 가전제품을 비롯해 생활, 레저용품 등 역대 최대인 총 2500여 점의 물품이 전시됐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약 1억 2000만원으로 전액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희귀병 환우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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