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7회째를 맞는 ‘하얼빈국제경제무역전시회’는 2014년 이후 중국과 러시아 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국가급 전시회로 격상됐다. 중국 동북 3성에서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전시면적은 8만6000㎡ 규모로 올해 총 1527개사가 30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 품목은 생활용품, 가전, IT, 서비스업, 문화관광 부문 등 이다.
중국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하얼빈국제경제무역전시회’에서 해외바이어들이 경기도 참가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한국관 내 20개의 도내 중소기업에게 중국 동북아지역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관은 전시회 주최 측으로 부터 베스트디자인상을 받는 등 전시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중기센터는 해외 유명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전시팀(031-259-6124, 6127, 61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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