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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OC]“나도 손가락 있소” 회장님의 ‘작은 권위’ 버리기

[HOOC=서상범 기자ㆍ유현숙 인턴 디자이너]자산 430조 원 이상, 31개 계열사의 직원수만 8만8000여 명의 거대 조직의 수장,
231만 농민의 대표자. 농협중앙회장에게 붙는 수식어입니다
최근 제5대 민선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인물은 김병원 신임회장입니다. 첫 호남출신 중앙회장이자, 3수 끝에 당선된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죠.
이런 김 회장이 취임 후 첫번째로 한 것은 ‘엘리베이터 의전’ 없애기였습니다.
그동안 농협은 회장이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비서실장과 경비원들이 엘리베이터를 대기시켜 놓은채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하는 관행을 유지했습니다. 이를 없앤 것이죠.

신임 농협 회장이 시작하고 있는 작은 권위 버리기. 그 이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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