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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졸 초임 연봉, 신한은행이 1위
[HOOC] 고연봉의 대표직종으로 꼽히는 은행.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장으로도 꼽히는데요.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대졸 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ㆍ우리ㆍKEB하나ㆍKB국민 등 4대 시중은행 중 따르면 군필자를 기준으로 세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015년 기준 5500만원의 급여를 신입직원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소득 5500만원은 정부가 잡고 있는 누진세 부담 증가의 기준선으로 중산층을 분류하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

다시말해 대졸 군필자로 신한은행에 입사하는 사람은 초봉만으로도 중산층으로 편입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한은행에 이어 은행권 연봉 2위는 우리은행으로 51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국민은행 4900만원, KEB하나은행 48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미필자를 기준으로 하면 다소 순위는 달랐는데요. 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이 각각 4600만원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군필자 초봉 1위 신한은행은 미필자에게는 4300만원을 지급해 임금차이가 1200만원이나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 역시군필자와 미필자의 차이가 900만원을 보여 미필자에게 42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군필자와 미필자를 가중 평균한 신입행원 연봉은 4650만~49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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