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2시 20분 방송될 SBS 러브FM (103.5Mhz) '노사연, 이성미 쇼'에 '천태만상'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를 담아낸 윤수현과 최근 인터넷에서 패러디로 화제인 '백세 인생'의 이애란이 출연한다.
현재 트로트 계의 최고 이슈인 윤수현과 이애란은 각각의 대표곡인 '백세 인생'과 '천태만상'이 힘든 세상을 웃음으로 승화한 ‘풍자 트로트’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둘의 동반 출연만으로도 시선이 집중됐다.
'노사연 이성미쇼'의 제작진은 두 여가수의 노래 '백세 인생'과 '천태만상'이 과거 세상을 풍자하고 헛웃음을 짓게 했던 가요,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 한영애의 '말도 안돼' 강산에의 '와그라노'와 일맥이 상통하는 계보의 '세태송'이라 판단했다.
이애란은 이날 ‘백세 인생'으로 깜짝스타가 된 소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천태만상'의 중국어 앨범 발매로 중국 진출까지 본격적으로 시작한 윤수현은 중국에서 겪은 황당 일화를 털어놓는다.
제작진 측은 “두 사람 모두 출연 전부터 방송에 큰 의욕을 보이며 라이브 코너를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며 “그들의 대표곡 '백세 인생'과 '천태만상'은 물론이고 애창곡을 부르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윤수현과 이애란의 솔직한 면모와 활약은 SBS 러브FM(103.5Mhz) '노사연 이성미 쇼'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