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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집회서 환자 실은 구급차에 물대포 쏜 경찰
[HOOC=김선진 객원 에디터]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은 환자를 실은 구급차를 향해서도 최루액이 섞인 물대포를 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11학번인 고은산 씨가 대자보를 통해 이 문제를 지적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대자보애서 “경찰이 현장에서의 구호활동을 방해한 것뿐만 아니라 이를 공격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라며 “시위대의 위법 여부도, 경찰의 과잉진압 여부도 논하지 않겠다. 환자가 어떤 사상을 가졌는지, 어떤 종교를 가졌는지, 혹은 그가 악인인지 선한 사람인지, 범죄자인지 아닌지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하 고 씨의 대자보 전문.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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