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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교통약자 위한 '해피콜' 실시
[헤럴드시티=전소민 기자]구미시는 7월부터 장애인,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해피콜)를 실시한다.

시는 1차로 6대를 운행하고 내년까지 11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특별교통수단은 중증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수 제작된 슬로프형 승합차로서 휠체어를 탄체로 승차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이동지원센터를 통하여 사전신청을 하고 이동지원센터의 심사 후 차량이 필요한 날에 예약제로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에 1,300원(추가요금은 1㎞당 300원),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000원 한도이고, 시외의 경우에는 시계 외 할증20%를 적용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와 위탁운영자인 구미시설공단은 시범운행 기간 중 차량의 안전점검, 이용자들의 이용신청과 심사,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점 등을 모니터링 하고 완벽한 운영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차량을 무료 운행하기로 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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