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에는 전용 59㎡B타입과 전용 84㎡L, S(Luxury, Safety)타입 유니트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 내부 설계에서부터 청약상담, 분양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봤다.
정찬문 분양소장은 “4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돼 이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마지막 단지여서 방문객들의 기대감이 컸다”며 “서울 최저 수준의 분양가가 예상되며 롯데캐슬만의 선택형 디자인 패키지, 특화 평면 등 차별화되는 상품성으로 계약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총 44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내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경찰서가 들어서며 5만3433㎡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는 등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미니신도시 개념으로 개발된다. 도보 거리에 금천구청과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어 금나래아트홀과 도서관, 안양천 수변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지하 5층~지상 47층, 6개동,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 59㎡ 739가구, 84㎡ 318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3.3㎡당 평균 분양가는 1470만원대에 책정됐다. 계약금 정액제(전용 59㎡ 1000만원, 전용 84㎡ 2000만원)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1일~23일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1, 2차를 공급했던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오후 10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를 선보인다. 이 방송은 70분간 진행되며 한국자산 관리연구원 원장 고종완 박사, 롯데건설 정찬문 분양소장 등이 출연해 부동산 시장환경 및 전망, 사업지의 특장점과 분양조건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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