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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그래, 이 단지]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2차 분양몰이 나선다
-4000여가구 자이 브랜드타운 완성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지난해 5월 3481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를 분양해 7개월만에 100% 계약을 마친 한강센트럴자이가 오는 27일 그 기세를 몰아 2차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감정1지구 A1블록 1로트의 한강센트럴자이2차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한다.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지하1층~지상27층 8개동 총 5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로 이뤄진다. 2차는 1차 부지와 인접해 있어 완공될 경우 1차와 함께 4079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 대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지난 1차 분양에서 조기 ‘완판’된 전용면적 100㎡형이 101가구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 평면은 3면 발코니, 4베이 등 혁신설계가 적용돼 분양 당시 관심이 집중됐으며 계약이 시작되자 가장 빠른 속도로 100% 계약 마감됐다. 현재 1차 100㎡에는 웃돈마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주택 규모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공간감, 3면 발코니 적용으로 인한 개방감, 3.3㎡당 1000만원이 안되는 합리적 분양가 등이 이 평면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용면적 84㎡형은 알파공간을 기본 제공하며, 타입에 따라 알파공간에 팬트리나 팬트리와 장식장 통합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했다.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다양한 에너지절감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전력절감 효과로 최근 짓는 새 아파트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LED조명을 세대 내 현관, 복도 등과 공용부 지하, 엘리베이터 홀, 지하주차장에 설치한다.

승강기 동작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재사용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가 설치돼 공용관리비를 절감한다. 스마트 아파트답게 스마트폰과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연동시켜 세대 밖에서도 세대 내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 지하주차장의 주차면 80% 이상에 대해 주차 구획선을 10㎝ 넓혀 주차와 승하차가 한층 수월하도록 했다.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스쿨버스존인 맘스스테이션이 조성된다. 자이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단지 내에는 독서실, 티하우스, 텃밭 등이 만들어진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방면 이동이 쉽고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 일대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을 통해 서울 도심, 강남권 등으로 이동이 더 쉬워진다.

견본주택은 한강센트럴자이1차와 같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 문의:1644-1988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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