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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종합건설, 아파트 브랜드 ‘시티 프라디움’으로 새단장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중흥종합건설은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중흥 S-클래스 프라디움’을 ‘시티 프라디움’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중흥종합건설 관계자는 “브랜드를 변경하며 기존의 중흥S-클래스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함과 동시에 세련된 도시적 감성을 아파트에 접목시켜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중흥종합건설의 이번 BI교체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약 4000여 가구를 공급해 100% 분양률을 기록한 것에 힘입은 바 크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주택사업을 더욱 확대해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돼 있다.

시티 프라디움 BI

중흥종합건설은 오는 3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남문지구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약 4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향후 공급되는 모든 아파트 브랜드를 ‘시티 프라디움’으로 통일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시티 프라디움’ 브랜드 첫 분양 단지인 진해 남문지구 A4블록의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 단일 타입 총 1103가구 규모로 구성된 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진해 남문지구는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지구 내에 284만㎡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가 조성되는 등 행정젓 뒷받침 아래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에는 경남도지사가 미국 폭스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학교용지, 공공청사용지 등을 제외한 공공주택용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은 ‘시티 프라디움’ 브랜드의 첫 적용단지인 만큼 단지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전언이다. 시티 프라디움 특유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고 4베이 위주 혁신평면, 3면 개방형 설계(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세대) 등이 적용된다.

중흥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번 BI 변경을 통해 중흥종합건설의 ‘시티 프라디움’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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