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3월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롯트에 총 1138가구의 대단지 문성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7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기준 74㎡ 246가구, 84㎡ 743가구, 100㎡ 149가구 등 총 1138가구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테마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자이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멀티카페, 독서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미 중심권 인접, 편리한 생활 인프라=문성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문성2지구는 구미시의 중심권과 가깝다. 구미시청, 구미역, 대형마트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산업단지와 적당한 거리가 있고, 풍부한 자연 및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다. 학군도 우수해 구미에서 가장 선호하는 봉곡동과 도량동 일대의 중,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에서 자이 아파트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문성2지구는 도심 접근성, 쾌적한 주거환경, 최고의 학군 등 필수 생활요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문성파크자이는 들성지(문성지), 야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야 있다. 들성지의 경우 생태공원(들성생태공원)으로 개발되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문화센터,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이 들어서는 들성생태공원 추가조성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구미를 대표하는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최근에는 들성생태공원이 위치한 들성로 인근으로 상업시설이 늘어나면서 이 일대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 향후 구미시 내 새로운 친환경 주거선호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개발호재, 풍부한 배후수요=구미시 일대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도 문성파크자이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 조성된 구미1, 2, 3, 4산업단지에는 LG전자,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아사히초자화인 등 대형 R&D기업들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이들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만 1900여개 사에, 종사자 수만 9만7000여명이 넘는다.
조성중인 구미4확장단지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업단지) 내에도 약 800여개사, 총 3~4만명 가량이 종사할 것으로 보여 향후 주택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첨단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업단지)에는 도레이첨단소재가 약 26만㎡(8만평) 부지에 1조3000억원 투자를 확정하고, 추가로 기업들의 투자유치도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완료 시 약 40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 약 22만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구미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와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도로망 개설작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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