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은 주말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견본주택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규모, 전용면적 61~84㎡ 296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형 평형 위주인 용인 일대에 중소형 평형을 들고 나와 실수요와 틈새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파악된다.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분당선 구성역과 인접해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구성시민센터와 도서관, 이마트트레이더스 구성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분당선 구성역 인근에 위치해 분당선을 통해 선릉과 왕십리 등 서울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역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도착이 가능해진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발표된 GTX 구성역(가칭) 연계 멀티환승터미널 조성 계획이 구체화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GTX구성역은 인근에 쇼핑, 물류, IT 기반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어 이 일대는 용인 생활중심권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수원, 광교, 용인 등지에서 많은 지역민들이 서울 출퇴근을 위해 GTX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성초중고가 단지와 도보거리에 있고 구성주민센터와 구성도서관, 죽전 보정동 학원 밀집지역과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건설사 측 설명이다.
이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계약은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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