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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iOS 8.1 배포, 문제된 버그 모두 수정…‘애플 페이’는 미국만 가능
[헤럴드경제]애플이 모바일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인 iOS8.1의 배포를 시작했다.

10월20일(현지시간) 애플은 iOS8의 여러 오류를 해결한 버전 iOS8.1을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iOS8.1 버전에서는 와이파이 성능 문제, 블루투스 핸즈프리 연결 문제, 사파리에서의 비디오 재생 문제, 화면 회전 기능 오류 등 앞서 문제가 됐던 버그들을 모두 수정했다.

또 iOS8에서 삭제됐던 카메라 롤을 부활시켜 iOS8 업데이트 전에 찍은 사진을 보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했다.


iOS8.1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애플 페이’다.

애플 페이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능을 통한 현장 결제와 사전에 결제 정보를 저장해 필요할 때 불러오는 전자 지갑 기능을 담고 있다.

특히 매장에서 아이폰만 대면 결제가 되고 애플리케이션 내에서도 이용 가능하지만, 현재 미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패스북에 에어드롭 기능이 지원되고, 셀룰러 데이터 중 2G, 3G, LTE 네트워크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한편, 새로 배포된 맥 운영체제 요세미티와 아이폰을 연동시켜 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로그인된 상태라면 아이폰으로 온 메시지를 맥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요세미티와 iOS8.1간 연계기능도 강화했다.

애플 iOS 8.1 배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 iOS 8.1 배포, 애플 페이는 언제쯤”, “애플 iOS 8.1 배포, 애플 스토어부터 들어와주세요”, “애플 iOS 8.1 배포, 버그가 수정되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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