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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AG> 북한선수단 오늘 첫 입국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2014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선수단 선발대 1진이 11일 오후 7시10분께 고려항공(TU-204)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북한선수단 선발대는 모두 94명으로 장수명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와 임원, 심판진, 의료진, 기자단을 포함해 축구와 조정 종목의 선수, 감독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선발대는 입국 후 별도의 일정 없이 버스 편으로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선수촌으로 이동한 후 선수촌 웰컴센터에서 사전에 지급받은 AD 카드를 활성화한 뒤 곧바로 입촌할 계획이다.

북한은 나머지 선수단을 오는 28일까지 5차례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시킬 예정이다.

북한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선수 150명을 포함, 총 260여 명을 파견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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