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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역세권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 9월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곡지구 B8-2, B8-3 블록에서 공급되는 마곡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23~26㎡ 396실, 35~36㎡ 72실 등 총 468실 규모다. 468실 중 약 288실이 일반분양 예정이다.

서울 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역인 마곡지구 개발사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원에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업무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과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마곡 아이파크 조감도

마곡지구의 장점이자 특징은 든든한 배후수요다. 마곡지구 내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이 입주하는 LG의 연구개발(R&D) 센터 LG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된다. 코오롱, 이랜드 본사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강서구청, 강서 세무소, 출입국관리소 등 공공기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마곡 아이파크 근거리에는 1000여 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여 마곡 아이파크를 원룸과 투룸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또 3층에는 옥외정원을 조성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태양열 발전시설을 옥상에 설치하며, 단지 내 2층 규모의 근린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마곡 아이파크는 마곡지구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5호선 발산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 등 광역교통망이 가까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미 조성된 각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NC백화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KBS 스포츠월드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가까이 있다.

마곡지구의 중앙공원인 보타닉파크는 식물원, 호수공원, 생태천 등을 갖추고 여의도 공원의 2배 규모의 식물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마곡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강서송도병원 인근인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에 오는 9월 19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2월이다. 분양문의:1600-7799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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