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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주말 3일간 1만5000명 방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대우건설은 부천시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개관 첫날인 지난 23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이 다녀간 이래, 25일까지 약 1만5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150m 직선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소사구에서는 5년만의 신규아파트 분양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한철희 대우건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분양소장은 “지난 주말 동안 부천 인근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지역 등에서 가족 단위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서울 지역으로의 출퇴근 노선과 편의성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 지역의 높은 전세가를 피해 전세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신규아파트로 이전하려는 수요들이 몰린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단지, 6개동, 총 53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로 구성됐다.


송내역 광장에는 부천 전지역 뿐만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2015년에는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또한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1기신도시에 인접한 입지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 생활권이다. 차량 5분거리에 대형마트, 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과 주요 관공서,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솔안초, 부천여중, 부천여고, 부천고, 송내고 등 다수의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광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각 세대 내에는 센서식 씽크절수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과 블랙박스 기능을 갖춘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제공된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법원사거리(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205번길 62)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577-6276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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