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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생활권·교통·분양가 ‘삼박자’
대우건설 ‘미사강변2차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오는 5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는 자연친화적인 주변 환경, 서울 강남 생활권, 편리한 교통환경 등 갖출 건 다 갖췄으면서도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한 ‘착한’ 아파트로 꼽힌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동 총 106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93㎡ 257가구, 101㎡ 805가구, 114㎡(펜트하우스) 4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지난해 10월 분양해 계약을 모두 끝낸 1188가구 규모의 미사강변 푸르지오에 이은 두번째 물량이다.

미사강변도시는 하남시 강변 이남 측 약 546만3000㎡에 수용인구 9만6000여명 규모의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한강이 북측과 동측을 감싸며 흐르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선동둔치체육공원 등 단지 주변에 산재한 풍부한 녹지공간이 자랑거리다.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는 서울 강남생활권 입지로 강남까지 20분대, 잠실까지는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착공예정)이 들어서면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미사강변도시 인근 상일동으로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이전과 기업들의 추가 입주가 예정돼 있고,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지난해 착공하는 등 지역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향후 서울 강일 1,2지구 및 고덕강일지구, 하남 풍산지구 등과 함께 약 17만명 규모의 서울 동부권 핵심 주거벨트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은 한강 조망 프리미엄 단지라는 점이 꼽힌다. 한강에 접하고 한강 사이에 다른 구조물이 들어서지 않아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을 확보했다.

분양가는 다른 수도권 신도시, 주변 강일ㆍ풍산지구 시세보다 낮은 수준인 3.3㎡당 1300만원 내외로 정할 계획이다. 문의 : 1899-1664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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