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 상암DMC 내 분양 중인 오피스텔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풀옵션가전 등 최신식 시설, 폭넓은 배후 수요, 낮은 분양가 등을 내세워 착한 오피스텔로 꼽힌다.

이 오피스텔은 작년 말 청약에서 최고 25.5대1, 평균 6.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청약이 마감된 바 있다.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1~44㎡ 732실로 구성되며, 21㎡, 24㎡, 26㎡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는 전용 21㎡(구 6평) 128실, 24㎡(구 7평) 553실, 26㎡(구 8평) 36실, 35㎡(구 11평) 9실, 42㎡(구 13평) 6실로 구성된다.

상암DMC는 서울시가 상암지구에 56만9925㎡ 규모로 조성 중인 첨단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를 뜻한다. 브라질 월드컵 이전 대규모 개국방송을 준비하는 MBC신사옥(MBC 글로벌 미디어센터)과 KBS, SBS, CJ E&M, LG CNS 등 800여개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암 DMC에 상주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오피스텔 임대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은 2012년 같은 지역에 상암 오벨리스크 1차 897실 분양을 성공리에 마감한 바 있다.

인근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성산대교 등 차량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공항철도, 6호선, 경의선 등 지하철 디지털 미디어시티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상암 DMC로 인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 분양가는 1억원 중반대여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전시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361 DMC이안상암 2단지 2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1월이다. 문의 : 02-302-0700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