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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견본주택 구름 인파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흥건설은 지난 18일 오픈한 세종시 3-2생활권 M4블록의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방문객이 3일간 1만5000여명에 달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 내 최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고 있는 중흥건설의 8차 물량인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에만 약 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오픈 후 첫 주말 일요일 정오까지 약 1만2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3일간 누적 방문객은 총 1만50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중흥건설 측은 내다봤다.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작년 계약 한 달 반 만에 100% 완판을 기록한 중대형 구성 리버뷰 1차의 후속 물량이다. 최근 부동산 훈풍 조짐에 시장 회복의 가늠자가 될 중대형 단지로 구성돼 주목된다.


내방객들은 입지와 인테리어 등에 흡족함을 보이며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은 상황.

K씨(45)는 “네 가족이 살기에 여유로운 중대형을 찾고 있다”며 “작년 1차 때도 청약할까 했는데 이번 2차는 입지와 환경이 비슷해 바로 청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L씨(33ㆍ여)는 “중흥S-클래스가 세종시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믿음이 간다”며 “실제로 보니 잘 짓는 것 같다. 가구를 따로 사지 않아도 될 만큼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드레스룸이나 알파룸 같은 공간들도 실용적으로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3생활권 입지로 도시행정타운과 금강 조망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단지 인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번 청약과 계약에서도 1차에 이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리버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9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98㎡ 358가구, 109㎡ 293가구, 169㎡ 펜트하우스 5가구 등 총 656가구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구성된다.

건설명가 희림건축이 설계하고 중흥건설이 시공하며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구성, 특화 설계를 통한 다양한 수납공간,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한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4월 23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일반1, 2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5월 2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40만원대로,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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