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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사나이', PX 향한 집념 '군대 무식자'-'중년 병사'도 뛰게 한다
PX를 향한 군인들의 불타는 집념은 '군대 무식자'도 '중년 병사'도 뛰게 만들었다.

4월 6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 맹호 전차부대의 '작은 유격'이라고도 불리는 '전장 순환식 체력단련'에 젊음을 불사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맹호부대에서의 둘째날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구보(뜀걸음) 후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활동복으로 환복하라는 말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유인 즉슨 전장 순환식 체력단련을 하기 때문이었다. 멤버들은 '작은 유격'이라는 부대원의 설명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경쟁에서 최하위를

평소에도 한 조를 이루며 생활했던 이들은 PX를 걸고 하는 전장 순환식 체력단련에 열의를 불태웠다. 젊은피 헨리와 박건형이 속한 1조는 거뜬하게 미션을 수행했다. 이에 비해 40대 서경석이 속한 2조는 젖먹던 힘까지 짜냈다.

2조는 1조가 들어온 한참 뒤에야 골인했다. 중년 투혼을 불사른 서경석은 끝까지 무사히 해냈다는 사실에 밝은 미소를 지었다.

김수로가 속한 3조와 케이윌이 속한 4조도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어깨 부상에도 투혼을 불사른 김수로와 다르게 케이윌은 코스를 거칠수록 야위어 갔다.

결국 김수로의 3조가 2위와 1분 이상의 차이인 8분 4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예상대로 서경석이 속한 2조가 13분의 기록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한편 꿀맛 같은 시간이 지나고 전차 소화훈련을 통해 재회한 호랑이 교관과 만남을 가진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고난기가 그려졌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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