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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타’ 다솜, 친아버지 정체 알았다
다솜이 친아버지 김윤식의 정체를 알게 됐다.

4월 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에서는 공들임(다솜 분)이 공수임(황선희 분)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들임은 수임의 책상 위에 펼쳐져 있던 문서를 보게 된다. 그 문서에는 김윤식이라는 이름과 함께 사기라는 죄명이 적혀있었다.


이 날 방송에서 들임은 공정남(이정길 분)에게 자신의 친아버지 이름이 김윤식이라는 것을 이미 들은 상태였다. 이에 들임은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때마침 사무실로 돌아온 수임에게 들임은 “이 문서 뭐냐”며 “김윤식이란 사람이 왜 사기죄냐”고 물었다. 이에 수임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들임의 친아버지인 김윤식은 공정남과 가장 친한 친구였으나 정남을 망하게 한 인물이기도 하다. 수임, 유진순(김혜옥 분)이 김윤식에 대한 일을 알게 된 가운데 들임마저 이를 알게 된 것이다. 하지만 정남은 시종일관 오해가 있었다는 태도를 보이며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어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들임이 눈물을 흘리며 “사기꾼의 딸인 내가 어떻게 안 밉겠냐”고 소리치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정남이 “들임이한테 무슨 일 생기면 가만 안 있을 줄 알라”며 화를 내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에 ‘사노타’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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