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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타’ 다솜, 부모님 이혼 얘기에 충격 받아
‘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이 극중 부모님의 이혼 얘기에 충격에 빠졌다.

4월 2일 오후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공들임(다솜)이 엄마 유진순(김혜옥)의 싸늘한 행동에 걱정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진순은 20년 넘게 키워온 공들임이 ‘원수의 딸’이었음을 알고 괴로워했다. 고민 끝에 자신을 속인 남편 공정남(이정길)과 이혼하기로 마음먹은 유진순은 공수임(황선희)에게 자신의 결정을 전했다.

아무 사실도 모르는 공들임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유진순에게 애교를 부리며 안겼다. 하지만 유진순은 “저만치 떨어져 앉아. 할머니 방에서 자”라며 싸늘하게 밀어냈다.

그날 밤 공들임은 부엌에서 유진순이 공정남에게 이혼 선언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 아빠 이혼해?”라며 비극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다솜은 자신이 원수의 딸인지도 모르고 엄마의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살갑게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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