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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황후', 지창욱 열연 힘입어 독보적 월화극 정상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독보적인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4월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기황후'는 25.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지창욱 분)은 잇따른 패전 소식에 폐인이 돼 광기를 부렸다. 그는 기승냥(하지원 분)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태양은 가득히'와 SBS '신의 선물-14일'은 각각 2.2%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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