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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퀴즈4' 류덕환-윤주희-동해 대본리딩 '몰입도 최고'
메디컬 범죄 수사극 OCN ‘신의 퀴즈4’의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신의 퀴즈4’ 대본리딩에는 주연배우 류덕환(한진우 역), 윤주희(강경희 역)를 비롯해 새 얼굴 이동해(한시우 역), 재경(임태경 역)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은 서로 인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지난 시즌 1, 2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신의 퀴즈4’를 통해 다시 뭉친 류덕환과 윤주희는 이날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이동해와 재경은 잘 부탁드린다는 인삿말과 함께 이날 모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이 자신들의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현장에는 숨막힐 듯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앞선 세 시즌에서 이미 건방진 괴짜 천재 의사 한진우 캐릭터가 류덕환 본인이라는 착각이 들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류덕환은 첫 대본 리딩에서도 한진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최고의 두뇌형 여형사 강경희로 돌아온 윤주희는 대본 리딩서부터 집중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류덕환과 변함없는 최강 호흡을 자랑했다.

이동해와 재경은 진지한 태도로 대본 리딩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신의 퀴즈4’에서 이동해는 법의관 사무소에 새로이 입사한 신입 엘리트 연구원 ‘한시우’를, 재경은 걸그룹 출신의 실력파 연구관 임태경 역을 맡았다.

대본 리딩에 앞서 스스로 대본을 꼼꼼히 분석하고 캐릭터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해왔다는 이들은 말투와 억양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까지 배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첫 대본리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의 퀴즈4’를 담당하는 CJ E&M의 이혜영PD는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이 스토리에 몰입하며 무섭게 집중하는 진지함과 긴장감이 돋보였다“며 “류덕환과 윤주희의 호흡은 물론, 재경과 이동해도 첫 대본리딩서부터 완벽한 호흡과 열연을 보여줬다. 역대 시즌 중 최고라고 할만한 레전드 시즌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의 퀴즈4’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네번째 시즌이다. 으로 오는 5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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