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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황후' 지창욱, 주진모에 "다시는 보지 말기를" '팽팽한 신경전'
'기황후' 속 지창욱, 주진모의 마작 대결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더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는 왕유(주진모 분)와 마작 대결을 벌이는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승냥(하지원 분)은 비밀자금을 손에 넣는 계획을 성공시켜 극에 흥미를 더했다.


타환은 이날 "마작을 하자"는 왕유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는 승냥의 앞이었기에 더욱 기세등등한 자태로 "어릴 적부터 궁에서도 하던 놀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진행된 마작 대결에서 타환은 왕유는 물론, 승냥과 태후(김서형 분) 등도 거뜬히 이기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타환은 끝까지 왕유를 경계했다. 그는 "고려로 간 뒤에는 다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전하며 싸늘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하지만 이는 모드 승냥의 계략이었다. 그는 앞서 타환이 마작에 빠져 있는 동안 비밀자금을 손에 넣기 위한 계획을 진행했다. 모든 것은 순조롭게 승냥의 뜻대로 이뤄졌고, 비밀자금은 그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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