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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독, '폴더접이' 발차기 포착…'예체능' 에이스 등극
'패드민턴 필독'은 잊어라. 필독의 파워풀한 발차기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태권단과 '태극' 태권단의 불꽃 튀는 태권도 첫 경기가 펼쳐진다. 두 팀의 대결은 7전 4선승제로 남자는 2분, 여자와 어린이는 1분 30초 2회전 경기로 진행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진화된 필독의 모습이 포착돼 태권도 첫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필독은 쭉쭉 뻗은 다리로 상대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고 있다. 굳게 앙 다문 다부진 표정과 날 선 눈빛이 그간 허허실실 웃음 짓던 필독이라는 사실을 한 순간에 잊게 만들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선수 출신'다운 승부근성은 꽃샘 추위도 잊게 할 만큼 경기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 충분했고, 존박 역시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고 말하며 필독의 반전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필독은 온 몸을 감싸는 긴장과 압박 속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 모습을 드러냈다"며 "지난 배드민턴의 아픔을 당당히 딛고 막강 화력을 불태운 필독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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