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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선물' 오태경, 연기력 하나로 안방극장 '시선집중'
배우 오태경이 폭넓은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태경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간, 연출 이동훈) 6부에서 새로운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오태경은 기동찬 역의 조승우와 팽팽한 기 싸움을 이끌어가면서도 이중적인 면을 보여줘야 했던 입체적인 캐릭터 장문수를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안정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에 힘을 보탰다.

199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육남매'의 창희와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 아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오태경은, '알포인트', '해부학 교실', '황진이', '마이웨이' 등 약 20편 이상의 영화와 다 수의 드라마에 출연, 꾸준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3월 6일 개봉한 노영석 감독의 영화 '조난자들'에서 주연 학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관객과 관계자들에게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오태경은 현재 영화 '조난자들'의 홍보 활동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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