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는 불사조 산악특공 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훈련 정비에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분대원들은 팀을 나눠 젓가락 던지기를 통해 PX 내기를 했다. 분대장 만이 1개를 성공해 게임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다른 병사들이 다음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케이윌은 혼자 젓가락 던지기를 시도했다. 그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젓가락을 과녁에 명중시켰다.
처음에는 관심 없던 분대원들도 어느새 케이윌을 집중했다. 그는 연달아 10개의 젓가락을 과녁에 모두 명중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동료들로부터 가수 말고 특공대에 남으라는 제의를 받기도 했다. 그는 의기양양해 했다.
이밖에도 김수로는 자신의 시계를 걸고 수학 문제를 출제했다.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사이 헨리가 단번에 정답을 맞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