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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 고가 분신 사고 발생
[헤럴드생생뉴스]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또 다시 분신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6시 경 서울역 고가도로 위에서 시민단체 회원으로 알려진 김 모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사고 발생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 몸에 붙은 불을 진화했다.

김 씨는 손목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이곳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사퇴와 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한 광주시민이 분신,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광주 망월동 518 구(舊)묘역에 안장됐고, 이 과정에서 정치적 논란도 일어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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