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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17일 새정치신당 대표 맡을 듯
[헤럴드생생뉴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직접 신당 창당준비위원회의 법적 대표를 맡는 등 신당 창당 작업의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안 의원은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의 공동위원장에도 합류하지 않은 채 2선으로 물러나있었다.

이렇게 안 의원이 전면에 나선 것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우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새 정치의 실질적, 중심적 역할을 해 온 안 의원이 전면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안 의원은 일단 오는 17일 발기인대회에서 법적 대표를 겸하는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운영위원회의 위원장에 선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안철수 신당으로 불리다가 새정치신당으로 이름을 정식 확정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1월 안철수 신당 지지율은 31%였지만, 2월 새정치신당 지지율은 25%인 것으로 나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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