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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통일교 문선명 총재 별세 소식…일신석재, 상한가 진입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건축 석재업체인 일신석재가 통일교 문선명(92) 총재의 별세 소식 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일신석재는 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4.96%(130원) 급등한 99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일신석재 매수잔량만 140만주에 달한다. 

이날 943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일신석재는 개장 10여분만에 전일 거래량을 넘어서는 등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상한가에 진입했다.

문 총재는 경기도 가평의 자택 근처에 있는 청심국제병원에서 3일 새벽 타계했다. 문 총재는 1991년 12월 6일 고향 방문을 명목으로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만나는 등 북한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통일교 재단인 ‘세계기독교 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이 최대주주인 일신석재는 건축석 내외장재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관급공사 및 1군 건설사를 상대로 석공사 물량을 수주 받아 공사를 수행하는 석재업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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