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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추천 종목> 3분기 성수기 진입…하나투어 ‘러브콜’
이번 주 증권사 주간 추천주에는 하나투어, LG전자, 휠라코리아가 각각 중복 추천을 받았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주(株)에도 러브콜이 이어졌다.

하나투어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3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예약률의 추세적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11월 하나투어ITC의 호텔 오픈이 예정돼 있어 2013년 연결 실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에 대해 현대증권은 “옵티머스G 출시로 스마트폰 부문의 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가 모멘텀과 TV판매 호조에 따른 하반기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3분기 MC(휴대폰)사업부의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휠라코리아는 부국증권으로부터 “‘타이틀리스트’ 간판을 내건 단독 매장을 백화점 및 가두점 상권에 유치해 외형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또 홀세일(도매) 사업에 리테일 수익모델이 접목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그룹주(株) 중에서는 삼성정밀화학이 3분기 영업이익이 프린터 토너 증설 효과 및 전자재료 부문 적자 폭 축소로 전분기 대비 14.4% 증가한 2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밖에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삼성전자, 경쟁사 대비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이 돋보이는 삼성엔지니어링, 터키 발전과 용산 랜드마크 등 하반기 매출 인식이 가능한 프로젝트를 보유한 삼성물산 등이 러브콜을 받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피팅주(株)인 태광과 하이록코리아와 함께 올해 전년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나노스가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웅 기자>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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