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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근두근…시즌 첫 ‘엘 클라시코’ 24일 열려
지난 19일 개막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4일엔 숙적간의 대결 엘 클라시코(El Clasico)가 기다린다.

스페인 프로축구의 오랜 숙적,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오전 5시반,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스페인 수페르코파(Supercopa) 1차전을 갖는다.

양 팀이 격돌하는 수페르코파는 전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팀 바르셀로나가 홈 앤드 어웨이로 두 차례 경기를 치뤄 승패를 가린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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