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이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직권상정한다.
민주통합당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실 추진 논란과 관련해 지난 17일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21일이 주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이날이 해임건의안 처리시한이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이날 오전 총리 해임건의안의 본회의 상정 문제를 협의했으나 새누리당이 상정을 거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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