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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2년 연속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인천시가 2년 연속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전국 16개 시ㆍ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 결과, 울산ㆍ서울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뽑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적 식중독 발생 양상에 따른 맞춤식 식중독 예방 관리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 하고 기후온난화, 단체급식 및 외식 증가 등 식중독 발생 외부요인 급증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 집중관리 및 대시민 교육ㆍ홍보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연도별 식중독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지난 2010년 대비 2011년 식중독 환자 발생 건수가 33.3% 감소하는 등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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