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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무료빨래방사업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빨래방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빨래방은 현재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시설관리공단, 상계종합사회복지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 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 중랑노원적십자봉사관 등 7곳에 있다.

이곳에는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등이 1~4대 갖춰져 있으며 이불과 겉옷 등을 세탁할 수 있다. 속옷과 양말은 제외된다.

수혜대상자는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다.

이용하려면 무료빨래방에 신청하면 자원봉사자나 자활근로자가 수거해 세탁 및 건조 후 배달해준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세탁은 주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무료세탁 서비스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노원구 자활지원과(02-2116-3705)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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