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지난주 1위 펀드는?
지난주 국내외주식형펀드가 모두 플러스(+) 수익을 기록한 가운데 은행 섹터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8.38%로 1위를 차지했다.

2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는 지난 19일 기준 한 주동안 2.68%로 1주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같은 기간 3.96% 오른 1949.89에 장을 마쳤고, 금융섹터가 7.47%로 가장 우수했다. 반면 의료 섹터는 -3.66%로 가장 부진했다.

코스피200인덱스펀드가 3.21%로 양호한 성과를 거뒀고, 중소형주펀드는 -0.10%로 유일하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맵스TIGER은행ETF가 8.38%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삼성KODEX은행ETF가 8.28%로 그 뒤를 이었다.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 등 레버리지펀드도 좋은 성과를 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86%의 수익률로 3주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중국(홍콩H)이 4.25%로 가장 우수했고, 중남미(3.57%)와 브라질(3.47%), 친디아(2.81%), 글로벌이머징(2.7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별펀드로는 한화차이나H스피드업1.5배가 8.36%로 해외주식형펀드 중에서 1위를 차지했고, JP모간차이나와 KB스타차이나H인덱스가 각각 6.99%, 5.65%로 상위권에 올랐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가 각각 0.09%, 0.52%로 집계됐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