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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청강, 김태원 절친이 만든 소속사와 전속계약 “앨범 준비 박차”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멘토 김태원 절친의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백청강이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토르엔터테인먼트는 백청강의 스케줄 관리와 대외 교섭 업무를 위임을 받아 진행해 오던 김효진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12월 27일 토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청강은 그 동안의 모든 광고, 행사 및 대외활동에 대한 업무를 진행 해 준 김효진 대표와의 신뢰와 감사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대표 또한 백청강의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사서 엔터테인먼트사를 전격 설립하게 된 것이다.

오랜 마케팅 경력을 가진 김 대표는 부활의 김태원과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30여 년간 알고 지낸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생 엔터테인먼트 설립과 관련해서 김태원의 지원 또한 대단했다”라며 “회사명 ‘토르’가 김태원이 직접 지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김태원의 음악적 지원 약속과 함께 백청강 지원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토르엔터테인먼트는 백청강을 위해 신설된 기획사로 그의 색깔에 걸맞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백청강은 “다소 늦긴 했지만 소속사가 확정돼 기쁘고, 김태원 선생님 곡도 받고 싶다”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위해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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