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무도’ 서해안 가요제 수익으로 ‘나눔가게’ 오픈
MBC는 11월 8일 오전 11시에 영등포구청 청사에서 ‘영등포 나눔가게’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영등포 나눔가게’는 MBC가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음반판매 수익금으로 창업하는 것으로,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홍보대사를 맡았다.

영등포구청 민원실 안쪽에 자리 잡은 ‘영등포 나눔가게’는 영등포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대표 김성수 촌장)에서 지적장애인들이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콩나물, 유정란, 빵 등)을 들여와 영등포 관내 장애인 및 쪽방 거주민을 고용하여 판매, 운영하고, 수익금은 ‘우리마을’ 운영과 영등포구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영등포 나눔가게 오픈식에는 김재철 MBC 사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대한성공회 김근상 주교(현직주교)가 참석하며, 오픈식에 이어 ‘영등포 나눔 가게’에서 판매되는 콩나물을 사용하여 만든 콩나물 비빔밥과 콩나물국을 영등포 쪽방촌 주민, 강화도 ‘우리마을’ 근무 장애인, 영등포구 지역 주민들에게 배식봉사한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