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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재판정 향하는 '뿔난' 예금주들
불법 특혜대출 등 7조 원대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연호회장 등 부산저축은행그룹 관계자 21명에 대한 첫 재판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민사대법정에서 열린 26일 변호인과 예금주들이 재판정으로 입장하고 있다.

김명섭 기자 ma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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