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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상하이 모터쇼에서 M5 컨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BMW는 이달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M5 컨셉트카와 뉴 6시리즈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BMW M5 컨셉트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에 고성능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더한 모델이다. 모토레이싱 기술을 접목시킨 엔진과 서스펜션을 비롯해 중대형 세단의 넉넉한 실내공간, M카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돼 새롭게 공개된다.

역시 세계 최초로 일반인들 앞에 나서는 BMW 뉴 6시리즈 쿠페는 미학적 아름다움, 럭셔리함, 혁신적인 기술이 BMW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된 럭셔리 드림카다. 흐르는 물결에서 영감을 얻은 차체와 2+2 시트 배열은 독창적인 형태의 인테리어로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BMW 650i 쿠페에는 407마력의 8기통 엔진, 640i 쿠페에는 320마력의 직렬 6기통 엔진이 각각 장착된다. 뿐만 아니라 동급 최초로 8단 스포츠 전자동 변속기가 모두 기본으로 적용돼 보다 효율적이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선보인다. 트렁크에는 46인치 골프백 3개를 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BMW는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 액티브 E, 뉴 1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MINI는 굿우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로켓맨 컨셉트카, 유어스, 햄튼 등을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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