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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모두투어, 여행용품 판매 위한 ‘투어케이스’ 운영 확대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대리점 내방 고객을 위해 여행용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투어 케이스’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두투어가 부스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소매 여행사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척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일부 대리점을 대상으로 여행용품 로드샵을 설치하고 시범운영 해오던 것을 확대 진행하는 것으로, 대리점과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확대 운영키로 결정한 것이다.

모두투어는 현재 전국의 모든 소매 여행사를 대상으로 투어 케이스 운영을 원하는 곳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된 여행사는 간단한 선정과정을 거쳐 무료설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부스 운송, 설치비를 제외한 120만원에 이르는 부스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에 위치한 여행사에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투어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는 대리점은 24곳에 달한다. 

신청은 대리점 전용 게시판에 올려진 투어케이스 신청서를 작성해 본사로 팩스(2021-7818) 전송하고, 담당자와 통화 후 대리점 내,외부 및 부스 설치 예정인 장소의 사진을 보내면 된다. 주목할만한 점은 모두투어 전문판매점뿐만 아니라 모든 일반 대리점도 신청을 통해 부스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같은 비용지원은 홍보전략의 일환이면서 국내 리딩여행사로서의 의무를 다하고자 함이다.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팀장은 “모두투어는 여행용품몰을 운영하던 노하우를 이용, 동일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더욱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돼 고객과 대리점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하며, “대리점에 설치된 ‘투어케이스’를 통해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물품을 확인한 뒤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 구비돼 있지 않더라도 온라인 매장을 통해 미리 확인 후 대리점에 요청하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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