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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여행 관광 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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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여행 관광 관계자 및 국내 업계 관계자들의 여행 세미나가 열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인도네시아 창조경제 관광부(지사장 박재아)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관광 여행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인도네시아로서는 처음 열린 업계 관계자 대상 행사였다. 박재아 지사장의 진행으로 ‘인도네시아 새롭게 시작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 세미나는 인도네시아의 현재와 미래의 여행시장을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국경개방, G20 개최로 활기를 높이는 현지 상황, 대한항공 운항 재개 등 긍정적인 전망이 높아진다는 게 참석자들의 일치된 의견이었다.

참가자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가루다 항공사, 새로운 항로 개척을 모색하는 제주항공, 골프 온라인 예약 시스템인 ‘타이거 솔루션’을 구축 중인 AGL, CJ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창조경제’ 분야 관계자들과 여행사, 항공사, 여행미디어 관계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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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서 인도네시아 관광 여행 시장 가능성이 밝다는 참석자들의 발표가 있었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조아네스 에까쁘라세띠야 딴중 참사관의 환영사로 인도네시아 관광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 과정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이 있었다. 관광부의 아구스띠나 라하유 글로벌 마케팅 국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및 향후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마케팅 정책에 대해 브리핑 했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에디슨 첸 글로벌 마케팅 국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인들의 항공, 숙박권 인도네시아에 대한 높은 선호도 및 6월부터 급격히 증가한 항공권 예약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 지사장은 조코위 대통령이 지목한 5개의 최우선 중점 지역인, 또바호수(수마트라), 보로부두르(족자카르타), 만달리카(롬복), 코모도 섬(라부안 바조), 리쿠팡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여행사들과 어떻게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지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G20 회의 개최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현재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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