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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체육회,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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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을 체결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유승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 두 사람 모두 IOC위원이다. [사진=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하 ‘ISF’, 이사장 유승민)가 24일 대한체육회에서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와 ISF는 우호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선수 및 선수관계자를 위한 지원 및 교육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IOC 위원을 수장으로 두고 있는 양 기관이 대한민국 스포츠외교를 대표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으로 국제스포츠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협의한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및 올림픽 사무를 총괄하는 기구로 최근 이기흥 회장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재선에 성공하여 2월 19일부터 4년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하여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ISF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스포츠외교 전문 기관이다.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등 국내 스포츠기관뿐만 아니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IFs(국제연맹) 등 국제스포츠기관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및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유병철 스포츠전문위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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