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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릭슨, 스핀 기술 집약한 볼 Z스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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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이 4일 출시한 Z스타 XV와 Z스타 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스릭슨이 스핀 기술력을 집약한 뉴 스릭슨 Z스타, Z스타 XV를 출시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인 스릭슨은 4일 올해 신 제품을 출시했다. 스릭슨이 올 시즌 새로 출시한 뉴 스릭슨 Z스타, Z스타 XV는 6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투어에서 입증된 스핀 퍼포먼스를 위한 업그레이드된 커버 소재와 새로운 코어 기술을 더해 골프 라운드에서 최상의 스핀을 경험하고 골퍼의 스코어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뉴 스릭슨 Z스타, Z스타XV의 커버에는 스핀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분자 소재인 ‘SeRM®(세럼)’을 사용했다. 이를 적용한 스핀 스킨 코팅으로 점성을 높여 스핀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부드러운 타구감을 만들 수 있었고, 내구성이 향상되어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돕는다. 또한 338딤플을 적용하여 강한 맞바람에도 놀라운 직진성과 비거리 향상을 제공한다고 이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3피스인 Z스타는 스핀 스킨 코팅과 0.6mm 슈퍼 소프트 우레탄 커버를 적용하여 아이언과 웨지 샷에서 볼의 커버가 그루브에 더 밀착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스핀량을 향상시켜 뛰어난 컨트롤 퍼포먼스가 가능해졌다. 4피스인 Z스타XV에는 스릭슨 골프 개발팀과, 던롭타이어 연구팀이 함께 개발한 이너코어(Inner-core)를 적용해 드라이버 비거리를 최대한 늘렸다.

업체 관계자는 “아마추어 골퍼도 프로선수의 그림 같은 스핀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두 모델 모두 퓨어 화이트와 투어 옐로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들 시리즈 출시 기념 이벤트는 3월말까지 진행된다.

새로 출시된 Z스타 시리즈 중 2더즌 구매시 3월 출시 예정인 스릭슨 DIVIDE 볼 시리즈 하프 더즌(3피스 1슬리브, 4피스 1슬리브)을 구매자들에게 증정하고 이벤트 참여자 100분을 추첨하여 최경주, 박인비 프로의 친필 싸인 모자를 증정한다.

이 모델은 남자 중에서는 최경주, 최고의 장타자인 카메론 챔프를 비롯해 마츠야마 히데키, 키건 브레들리, 셰인 로우리, 그레엄 맥도웰 등이 사용하며 골프여제 박인비, 전인지도 사용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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