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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 브리핑 5] 패트릭 리드 10위, 고진영 84주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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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리드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우승하면서 투어 통산 9승을 거두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악동’ 패트릭 리드(미국)가 세계골프랭킹(OWGR)을 종전 11위에서 한 계단 올려 10위가 됐다.

OWGR가 1일 발표한 올해 다섯째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 우승한 리드는 우승 포인트 58점을 받았다.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 대회의 필드력(SoF)은 지난주보다 대폭 높은 441점이었다.

* 이 대회에 불참한 더스틴 존슨(미국)이 평점 11.98점으로 세계 정상을 115주째 지켰고, 2위 존 람(스페인)은 7위를 하고 평점 9.36점으로 2위를 지켰으며 3위인 저스틴 토마스(미국)의 랭킹도 그대로다. 2위를 한 잰더 셔필리(미국)가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6위로 마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랭킹은 오히려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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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케이시가 두바이 대회에서만 3승을 달성했다.


*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오메가두바이클래식에서 우승한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SoF 292점에 우승 포인트 48점을 받아 27위에서 16위로 급상승했다.

* 한국 선수 중에 파머스인슈어런스를 32위로 마친 임성재(23)가 17위를 지켰고, 컷 탈락한 김시우(26)는 51위로 3계단 내려앉았으며 안병훈(30)은 71위로 2계단 상승했다.

* 왼손잡이 선수로는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52위에서 44위가 되면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유럽 2부 챌린지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1부로 올라온 루키선수인 그는 오메가두바이에서 3위를 하면서 50위 이내에 들면서 마스터스 출전 자격도 얻었다. 대표적인 왼손잡이 선수 버바 왓슨(미국)은 48위, 필 미켈슨(미국)은 73위를 차지했다.

* 고진영(26)은 세계 여자골프 랭킹(WWGR)에서 정상을 84주간 지켰고 김세영(28), 박인비(33)도 2, 3위 순위에 변동은 없다.

* 오는 8월로 예정된 도쿄 올림픽에서 출전 가능한 한나라 최대 인원 자격 요건인 랭킹 15위 이내에는 김효주(9위), 박성현(10위), 이정은6(12위), 유소연(14위)까지 7명이나 자리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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