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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 클럽] 브리지스톤 e12볼, 미즈노 JPX921 아이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새 골프 시즌을 앞두고 브리지스톤에서 볼과 미즈노에서 여성 아이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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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의 e12 콘텍트볼.


브리지스톤: 딤플 강조한 e12콘텍트볼
타이거 우즈 볼로 이름높은 브리지스톤골프가 오는 25일 e12콘텍트(Contact)볼을 출시한다. 일명 ‘콘텍트 B’라고 불리는 e12 콘텍트 볼은 직진성, 비거리, 고 스핀 웨지 샷이 특징이다. 색상은 무광 컬러를 포함해 4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e12 콘텍트는 아이오노머 커버, 액티브 가속 맨틀(이너 커버), 그라데이셔널 코어 등 3 피스 구조다. 종전까지 커버에 대해 딱딱한 타감과 어프로치 스핀양이 적다는 단점이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혁신적인 딤플 구조를 통해 이를 보완했다고 이 업체는 소개한다.

딤플은 공의 스핀 컨트롤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브리지스톤골프의 독자 특허 기술인 콘텍트포스딤플(Contact Force Dimple)은 딤플 중앙에 위치한 돌기로 클럽에 닿는 면적을 38% 향상시켰다. 많은 마찰은 헛도는 현상을 방지하고 공이 클럽 페이스에 더욱 잘 붙게 한다. 이는 골퍼가 의도한 샷을 그대로 구현한다는 의미다. 드라이버 샷에서는 스핀을 줄여 비거리를 증가시키고 웨지 샷에서는 높은 스핀 어프로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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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의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


한국미즈노: 여성용 단조 아이언 JPX921
미즈노가 낸 신제품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은 세계 최초로 일체형 단조아이언에 ‘크로몰리(Chromoly) 4120’ 소재를 채용하여 JPX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볼 스피드로 큰 비거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계 최초로 고강성의 ‘크로몰리(Chromoly) 4120’ 소재를 채용한 정밀단조 일체형 단조 아이언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은 페이스 두께는 전작인 JPX919시리즈 대비 0.5mm 더 얇게, 스윗 스팟의 면적은 6.4% 더 넓게 설계하여 미즈노 단조 아이언 사상 최고 반발력과 최대 볼스피드를 낸다. 이는 비거리 향상으로 이어지는데, 전작의 JPX919 포지드 아이언과 비교해도 임팩트 시 볼 초속의 반발계수가 0.80 이상, 0.83 이하인 면적이 약 45% 확대되어 높아진 반발 성능을 입증한다.

미즈노의 기술력이 집약된 ‘스태빌리티 프레임(Stability Frame)’을 채용해 헤드의 토우 측 무게를 줄이고 그에 따른 잔여 중량을 헤드 아웃라인 주변부에 효과적으로 배분, 강성을 높이고 중심거리를 짧게 해 조금 더 치기 쉽다. 미즈노만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이상적인 타구음도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즉,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Grain Flow Forged) HD 제법으로 헤드에서 넥까지 이어지는 단류선을 통해 최상의 타구감을 제공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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